미국에서 신용카드 만들기 5편: 신용카드 포인트 쓰기

미국에서 신용카드 만들기는 6가지 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 

1. 신용카드 소개

2. 신용카드 고르기 (기초)

3. 유학생 버전

4. 신용카드 관리하기

5. 신용카드 포인트 쓰기

6. 신용카드 고르기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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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신용카드 포인트 중 변환이 제일 쉬운 Chase Ultimate Rewards(UR)를 소개할게요. 체이스와 비슷한 American Express Membership Rewards (MR)도 비슷하게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캐시백만 가능한 신용카드를 만드셨다면 이번 글은 넘기셔도 됩니다. 

 

보이시다시피 마일리지로 변환 가능한 카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한번 발급받으면 적립이 비교적 쉬운 카드가 UR이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UR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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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카드를 만드시고 나서 사용하시면 구매에 대한 포인트(UR)가 쌓이는데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포인트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쓸수 있는 항목이 적혀있는데요. 

• Amazon: 1포인트 당 $0.008 체이스 페이로 사용 가능

• Apple: 1포인트 당 $0.01로 사용 가능

• Cash Back: 1포인트 당 $0.01로 사용 가능

• Gift Cards: 대부분 1포인트 당 $0.01로 사용 가능, 프로모션으로 10% 더 받을 수 있음

• Travel: 1포인트 당 $0.01로 사용 가능

 

대부분이 1포인트당 $0.01 (1센트) 정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2편에서 소개해드린 Chase Freedom Unlimited (프리덤)는 1.5% 적립되기 때문에 $1,000 사용 시 1.5%인 1,500 포인트가 적립되며 $15 정도를 캐시백을 받아 제일 좋은 옵션입니다. 

 

프리덤은 리퍼를 통해 가입 시 승인 후 3개월 안에 $500 쓰시면 20,000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꼭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세요! 

https://www.referyourchasecard.com/18/9M0VUHA8N2 

 

카드를 더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주변에서 혹시 Chase Sapphire Preferred 혹은 Chase Sapphire Reserve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연회비가 있는 카드들은 그만큼 받는 혜택이 더 많아집니다. Reserve는 3개월 이내에 $4,000을 쓰면 50,000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여행 관련 비용에 대해 $300까지 크레딧를 주고 공항 라운지 티켓도 주지만 연회비($450)가 높기 때문에 여행을 많이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굳이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Preferred는 연회비($95)가 저렴하고 사인 업 보너스를 더 많이 줍니다. 아래 리퍼 링크를 통해 가입하신 후 3개월 이내에 $4,000을 쓰시면 60,000 포인트를 보너스를 더 주니 꼭 링크를 통해 가입하세요! 승인 여부가 확실치 않으시면 저에게 문의하셔도 됩니다. miguksaram01@gmail.com 

 

https://www.referyourchasecard.com/6a/S30XIYI4W3

 

Preferred이나 Reserve 카드를 사용하시면 포인트 사용할 시 다른 체이스 카드 (프리덤 등)를 사용할 때 보다 더 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 Amazon: 1포인트 당 $0.008 체이스 페이로 사용 가능

• Apple: 1포인트 당 $0.01로 사용 가능

• Cash Back: 1포인트 당 $0.01로 사용 가능

• Experiences (운동경기, 콘서트 티켓 등): 포인트 당 $0.01로 사용 가능

• Gift Cards: 대부분 1포인트 당 $0.01로 사용 가능, 프로모션으로 10% 더 받을 수 있음

• Travel: 1포인트 당 $0.0125로 사용 가능 (Preferred), 1포인트 당 $0.015로 사용 가능 (Reserve)

• Transfer to Travel Partners: 1포인트 당 $0.01-0.02로 사용 가능

 

연회비를 내니 많은 혜택이 있네요. 이 중 꼭 쓰셔야 할 것은 Transfer to Travel Partners (포인트 옮기기)입니다. 지금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비행사와 호텔이 있습니다. 

 

Airline: AerClub, British Airways, Emirates, Flying Blue, Iberia, JetBlue, Singapore Airlines, Southwest Airlines, United

 

Hotel: IHG, Marriott, Hyatt

 

겨울에 한국 방문하는 것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샌프란에서 인천 가는 걸 알아보니 국적기는 아니지만 United를 사용할 경우 $1180로 나오지만 마일리지로 결재 시 70,000 포인트가 필요하네요. 

사인 업 보너스로 얻으신 60,000 포인트와 2배 적립되는 항목을 쓰셨다면 10,000 포인트는 금방 쌓이기 때문에 카드 조금 사용 후 $1,180 짜리 비행기를 수수료 $50만 더 내고 공짜로 타실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포인트 가치가 ($1,179.85 비행기 값-$45.35 수수료)/70,000 포인트 = $0.016입니다. 캐시백을 했을 때 보다 1.6배나 더 사용할 수 있죠. 

 

호텔도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하얏트를 가게 된다면 가격이 이렇게 나오네요. 

 

오늘 환율로 계산했을 때 그랜드 하얏트 일박 $186.97를 15,000포인트에 사용 가능하니 $0.012의 가치가 있습니다.

 

항공사마다, 시기에 따라, 출발지와 도착지에 따라 많은 변수가 있기에 마일로 바꾸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어떤 마일로 바꾸는지도 모르겠다면 어워드 해커를 추천합니다. https://www.awardhacker.com/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어떤 항공이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어떤 마일로 바꿔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OZ(아시아나)와 KE(대한항공)은 분명 같은 비행기인데도 포인트 차이가 조금 나네요. 

 

위에서 소개해드린 마일로 변신 가능한 포인트 다시 알려드릴게요. 참고하세요. 

 

 

성수기에만 여행이 가능하시면 돈을 아낄 수 있는 마일 사용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입니다. 수요가 많기에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마일도 매우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미국 국내 여행입니다. 

 

애용하시는 항공사가 있다면 웹사이트에서 마일 요금을 확인하시고 UR에서 옮기면 됩니다. 

 

항공사가 상관없다면 제가 비행기 표 싸게 사기에 소개했던 Google Flights를 사용하세요. 그중 마음에 드는 시간을 확인해서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마일 요금 확인하시고 UR에서 포인트 옮기시면 됩니다. 

 

유용한 Google Flights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Southwest 비행기는 결과에 나오지 않습니다. 따로 검색을 해야 하기에 불편 점이 있지만 스페셜 세일할 때는 2,500-4,000 포인트 ($25-40) 정도에 비행기표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어디로 가시든지 50 lbs까지의 짐 2개를 무료로 부칠 수 있으며 Carry-on Bag 1개, Personal Item 1개를 들고 타실 수 있습니다. 요즘 저가 항공사들이 짐 부치는데 돈을 추가로 요구하는데, 비교해보면 정말 좋은 혜택이죠. 또한 취소 및 변경 수수료가 붙지 않아 편하게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신용카드 만드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더 궁금한 게 있다면 댓글이나 이메일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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