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2: 미국생활 현지화/미국에서 여행가기
-
나만의 인생 맛집Step 2: 미국생활 현지화/미국에서 여행가기 2024. 1. 20. 23:05
비록 미쉐린 셰프의 고급적인 입맛은 아니지만 오히려 미쉐린스타 식당 가면 왜 먹지?라고 생각하기에 싼 입맛일 수도... 요리왕 엄마 입맛에 깃들여졌기에 일반인 중 까탈스럽다면 1등인 나만의 인생 맛집을 공유합니다! "또 오고 싶다"를 넘어서 "꼭 다시 와야지"인 식당들만 선별하였습니다. 지역별로 나눴으니 저의 입맛과 일치하시다면 세계 일주하시면서 하나씩 먹어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 미국 - 미시간 El Rey Taqueria 주소: 가게가 불이 나서 현재 팝업만 운영 중 ㅠㅠ 월-화 5-10시 온리. 1400 Porter St, Detroit, MI 48216 위치: 디트로이트 한줄평: 현지인들과 스페인어 속에서 먹는 찐 멕시칸 음식 추천 메뉴: smoked chicken, bbq ribs, tacos..
-
하와이 여행 준비물Step 2: 미국생활 현지화/미국에서 여행가기 2022. 11. 18. 11:57
미국 북부는 요즘 눈이 옵니다. 하긴 벌써 땡스기빙이 코 앞이라 놀랄 일도 아니지만 올해는 왜 유독 겨울이 빨리 온 것 같나요. 미국인들이 겨울만 되면 플로리다로 가는 것이 이제 슬슬 이해가 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마우이에 다녀왔습니다. 욜로 라이프 곧 마우이 후기도 올릴게요! 작년에 한번 오아후 갔다 왔다고 대충 짐 챙겼다가 안 가져간 게 많아서 후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와이 준비물 한번 정리해 봤어요. 겨울에 하와이 가시는 분들이나 내년이나 나중에 하와이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1. 하와이 여행 필수템 에코백 하와이는 비닐 봉지나 플라스틱 사용을 거의 안 합니다. 간단하게 장을 보거나 해변에 갈 때 유용합니다. 보온병 추운 곳에 계시다가 가기에 아마 보온병 챙겨가..
-
하와이 오아후 여행 꿀팁 - 렌트카 예약 완벽정리Step 2: 미국생활 현지화/미국에서 여행가기 2022. 10. 6. 12:10
작년인 2021년 12월에는 하와이 렌트카 가격이 정말 어마무시 했었습니다. 코로나 동안에 하와이 여행이 제한되면서 많은 렌트카 업체들이 보유하던 차를 처분하였는데 다시 여행 제한이 풀리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었습니다. 당시에 미국 커뮤니티에서는 렌트가 가능한 차가 아예 없어서 어쩔수 없이 이사할 때 사용하는 Budget 트럭을 빌렸다는 이야기도 돌았었습니다. 그나마 구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소형 세단이 허츠에서 하루에 $200~300 정도 했었고 하와이의 로망인 컨버터블 머스탱은 하루 가격이 $500~600 했었어요. 오히려 가격이 사악해서 더 열심히 다른 렌트카 루트를 알아보았고 허츠나 알라모, 버젯 대신에 다른 방법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알아봤던 렌트카 예약 방법들과 꿀팁 공..
-
하와이 오아후 여행 꿀팁 - 호텔 업그레이드 받기Step 2: 미국생활 현지화/미국에서 여행가기 2022. 9. 20. 11:19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으로 유명한 하와이를 2021년 크리스마스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여행지들과 다르게 한번 갔어도 또 가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섬이 많아서 더 그런 거 같아요. 하와이를 크게 4개의 섬으로 분류 하는데 저희는 그중에 호놀룰루 공항이 있는 오아후섬에서 꿈만 같았던 일주일을 신혼여행으로 보냈습니다. 오미크론이 유행할 시기라서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녀야 했기에 해변에서는 잘 못 놀았지만 너무 좋았어요. 이번 시리즈에서는 오아후에서 저희가 경험하고 배운 호텔, 렌터카, 추천 관광 장소들, 맛집 및 전반적인 꿀팁을 모조리 공유하도록 할게요! 오늘은 호텔 업그레이드 팁과 한국분들이 많이 가시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호텔의 주차 정보와 조식 크레딧 사용법, 엘레베이터 사용법 등 기억나는 꿀팁들 다 공유..
-
포트투갈 여행 3박4일 추천 코스 (+Porto)Step 2: 미국생활 현지화/미국에서 여행가기 2022. 7. 23. 01:56
코로나가 터지기 전 친구들과 유럽여행을 다니며 여러 나라를 다녔지만 포르투갈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나라마다 느낌과 분위기가 달랐지만 유독 정겹고 좋은 기억만 남아있던 포르투갈. 하룻밤만 지냈지만 리스본 거리의 따뜻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건물들, 친절했던 사람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잊지 못해서 2022년에 즉흥적으로 포르투갈에 3박 4일동안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시카고에서 리스본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저가항공(TAP) 이어서 리스본 왕복으로 $400대에 발권이 가능했습니다. 포르토도 꼭 가보라는 추천을 받아 1박2일 포르토도 방문했습니다. 기차 (cp.pt) 로 3시간 정도 걸려요! 리스본은 도시와 공항이 가까운 편인데 포르토는 가는데 은근 시간이 걸리더라구요...